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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

[잡념] 완벽한 계획은 무거운 시작을 만든다. 계획이 완벽할 수록, 첫 시작, 첫 걸음은 굉장히 무겁다. 무거운 시작은, 나로 하여금 실천을 하기 어렵도록 만든다.왜냐하면, 무거운 시작은 곧 한 번에 많은 것을 떠안고 가야하기 때문이다. 무거운 시작이 예상되면, 시작하기도 전에 나의 뇌는 거부반응을 일으킨다.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뇌는 벌써 붉게 열이 올라있다. 저번에 세운 계획에 의거하여~, 이 계획에 의하면 ~ , A다음에 B를 해야함~ 등등...이것저것 고려할 사항이 많으니까 그렇지. 가벼운 시작, 그게 모든 변화와 발전의 시작이다.첫 발을 디딜땐 가벼운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일단 부딪혀보자는 정신, 왜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2014. 8. 15.
[일기] 가족여행 & 블로그 방문자 일시적 폭증 1. 수강신청 주와 맞물려서, 짧은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아무도 싸우지도 않고 말썽도 안피우고 잘 다녀온 가족여행이었다. 어쩌면 이번 여행이 마지막 가족여행이 될수도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2. 블로그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폭증했다.유입키워드를 보니 '수강신청' 관련 키워드가 대부분이었다.아마도 최근 포스팅 중에 수강신청 관련 포스트를 통해 유입된 것이 분명했다. 물론, 포스팅 하나 했다고 방문자가 이렇게 많아지는 경우는 드물다.이 경우는 시기와 적절하게 맞아떨어져서 방문자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의 수강신청기간이 있었고,많은 사람들이 '수강신청 매크로'라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것이었다. 201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