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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공부법

[머리를 위한 공부법] 세로토닌을 만들어보자! (공부에 한계가 느껴질때)

by FLIEG 201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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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트에도 올렸다시피 세로토닌은 공부를 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신경전달물질입니다.
그 외에도 사실은 스트레스 해소나, 밝은 분위기 유지원동력이 되는 등 세로토닌은 건강한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몇가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걷기



요즘 많은 사람들은 걷는걸 굉장히 안하는 편입니다. 차가 발달했고, 대중교통도 너무 편리하게 잘 되어있기 때문일까요?  걷는것 자체가 세로토닌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사실 걷는 것은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등 우리 몸에 유익한 것들 뿐입니다.

사람몸은 원래 걸으면서 살도록 만들어졌으니까요!

하루에 30분이상씩 걷기 운동을 해주신다면, 평소 생활에도 엄청난 활력이 될 뿐더러 공부하는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걸 고3때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요....ㅠㅠ)







2. 호흡




걷는게 좀 그렇다면, 호흡법을 바꿔보시는것도 한 방법이 될 듯 합니다!
흔히들 밝고 쾌활한 사람들을 보면 대범하다고 하지요?^^   숨도 대범하게 쉬는겁니다!
깨작깨작(?) 숨쉬는것 보단, 뱃속까지! 아랫배가 불룩 나올때까지 깊게 숨쉬었다가 깊게 내뱉는거에요.

흔히들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호흡은 얕고 짧습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3. 잘 먹기!(잘 씹기)



잘 먹는것도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근데, 무작정 먹는게 아니라, '잘 씹어' 먹어야한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네요.
세로토닌은 신기하게도, 턱관절을 움직이면서 이빨을 딱딱 부딪혀줘야 나오게 됩니다. 정 씹을게 없으면 껌이라도 씹으시는게 좋습니다.


외에도 햇빛을 쐬거나, 음식으로 조절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이제 세로토닌의 정체가 슬슬 느껴지기 시작하나요?!
네, 바로 세로토닌은 움직여야 발생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고, 고승덕 변호사님처럼 된다고 무작정 앉아서 1분 1초 아껴가며 공부하고 그러다가 여름엔 냉방병 걸리고, 겨울엔 감기몸살이 걸리는 등, 우울증은 우울증대로 찾아오고 ㅠㅠ 요러면 안된다는겁니다!


공부도 공부나름이지만, 진짜 지혜로운 사람들은
세로토닌에 대해 진작에 알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의 존재자체를 아는것만으로도 앞으로 길고 긴 인생
공부는 계속해야하는 남은 인생에 있어서 든든한 동반자이지 않을까요?




가끔
고시준비하시는분들 중에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해도 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것 같다고....
다른 요소들 관리(운동, 뇌건강, 정서적 요소)도 같이 병행되어야하는데 한 시가 아깝다고 공부만 하는분들 보시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얘는 별로 공부도 안하는것 같은데, 집중력도 대단하고... 성적도 잘 나온단 말야;" 라는 말을 듣는 친구들 주변에 한명씩 있지 않나요? 그 친구를 지금부터 관찰해보세요! 그 친구의 생활습관엔 알게 모르게 활기차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아무튼,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은, 우리 인간의 기본적인 리듬 운동영역에 있다는걸 절대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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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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