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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공부법

[공부법] 우리가 자주 깜빡하는 중요한 공부습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by FLIEG 201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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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살아가면서 필요하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쓸 때도, 공부가 필요하지요 ..

또한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고자할 때 공부는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분들도 당연히 어느정도의 공부량이 갖춰져야하구요
저 또한 처음 시작할 때 아무것도 만지지 못하고 인터넷만 돌아다니며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론은 이만 하고, 공부를 잘하려면 어떤 습관이 필요할까요?
간단하지만, 오늘 명확히 해두고 평소에 노력해보자구요!






1. 계획만큼은 최대한 섬세하게 짜는 습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짜는데에 있어서 엄청난 내공이 쌓여있습니다.
한편, 계획을 짤 때는 굉장히 구체적으로 짠답니다. 또한 장기적인 목표라 해도, 철저히 진도별로 나눠서 계획표를 거침없이 써내려간답니다. 간단히 표로 정리해볼게요!

      공부 못하는 사람       ★공부 잘하는 사람
 오늘 위주로 계획을 짠다.  1주 단위, 1달 단위로 계획을 짠다.
 진도보다는 시간 분배에 주목하여 계획을 짠다.  시간분배보다는 진도에 주목하여 계획을 짠다. 
 자신이 해야할 공부 분량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지나치게 적거나 많은 양을 계획한다.  자신이 필요한 공부의 양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운다.
특히! 공부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하는데, 계획을 잘 짜는 사람에게는 공부는 지루한 수련의 과정이 아니라, 재밌는 게임과도 같겠죠! 하루하루 퀘스트를 수행하는 RPG게임을 연상하시면 되겠어요 ㅎㅎ

또한, 계획을 짤 때 최대한 구체적으로 하다보면, 자신의 진도 상황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잘 짜여진 계획은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착실하게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실패를 큰 공부로 삼는 습관.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요즘 운전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처음엔 정말 어려웠어요 ㅠㅠ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처음부터 잘하면 그건 사람이 아닙니당ㅋ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오히려 실패를 통해서 배움을 얻는답니다. 처음부터 쉽기만 한 공부는 별로 흥미가 안 생긴다고 해요. 내 수준보다 살짝 어려워야 오기도 생기고 그것을 극복했을 때 얻는 지적쾌감~ 그 맛에 한다고 해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실패 요인을 끝까지 분석해내어 다음번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한답니다.

반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답이 틀렸을 때, '난 안돼나봐...'하는 생각부터 가지죠.
또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기보다는, 그것을 묻어두기에 급급합니다.
수학 문제를 틀렸는데, 왜 틀렸는지.. 어떤 부분을 몰랐던건지, 분석을 하기는 커녕, 답만 체크하고 해설만 살짝 보고 넘긴다면?  전혀 실력이 늘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습관 하나하나가 쌓여서 성적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실패의 요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깨닫는게 바로 공부의 진짜 목적입니다.




3. 메모하는 습관

수업을 들을 때는 그 당시에는 생생하여 굳이 필기를 하지 않아도 나중에 다 기억날것만 같지만, 나중이 되면 신기하게도 거의 생각이 나질 않지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 후에 20분 내로 복습을 하지 않으면 40%이상의 지식이 휘발되어 버립니다.
아주 짧은 메모라도 그 힘은 생각보다 막강합니다!

자신의 머리만을 믿고 메모(혹은 필기)하는 습관을 키워놓지 않으면, 대학교 혹은 그 이상의 공부에 있어서 따라오는 엄청난 양을 감당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이해도 그렇지만, 단순암기의 성질을 띠는 지식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중학교~고등학교 공부까지는 어느정도 머리좋은 사람이 이득을 볼 수는 있어도, 그 이상 대학교 공부부터는 좋은 머리가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메모와 필기쯤은 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필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아 적은 것을 바로 활용가능하도록 정리 해놓는 것입니다. 바로 이어서 볼 네 번째 습관을 살펴봅시다.






4. 분류를 곧잘 하려는 습관

세번째 습관에서 봤다시피, 메모하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메모만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써먹을 수 있어야겠지요.
자신이 받아적은 것을 잘 써먹으려면, 내용별로 분류를 잘 해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역사과목의 경우 연대, 사회기조, 인물 등등의 중심을 만들고 그 중심을 키워드로 하여 내용을 잘 분류만 해놓아도 암기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생각없이 메모만 하기 때문에, 나중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한참 해멜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분류를 하려는 습관이 들면 새로운 지식을 분류하고자하는 자꾸 체계화하고자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요,
체계화를 잘 하는 사람은 새로운 학문도 금방금방 습득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식을 습득할 때, 우리가 가진 기존 지식의 틀에 끼워맞춰서 습득을 하기 때문이죠. 새로 알게 된 지식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속에서 나름대로 체계화시킨다면 사고영역도 커질 뿐더러 창의적인 사고방식까지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5. 주변환경을 제어하는 습관.

공부에 방해되는 주변환경을 제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공부가 방해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집어낼 수 있답니다. 그리하여 원인을 알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움으로써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책상을 깔끔히 정리하는것도 한 예가 되겠네요. 저의 경우는 영어 공부를 할 때에는, 영어사전, 교재, 필기도구 이 세가지만 책상위에 올려놓는답니다. 나머지는 존재자체부터가 집중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사람에 따라 공부방해요소는 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공부환경을 변화시키려는 의지입니다.




위 습관들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것이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매우 실천이 안되는 부분들입니다.
다시 한번 반성하고 변화하려는 시도를 거듭하다보면 하나하나씩 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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